뭐 이런걸 준비한다는 건 아니고...(그림출처 네이년[버럭])
그냥 수수하게.. 전이나 몇점 부쳐볼까...
했는데 옆방 타이완 친구 왈,
"내일 저녁에 대략 열명가량 올것같아!!" (함께 설날전야제하기로함...)
....... 다섯명정도 생각하고있었는데....
........내일 취재도 가야하는데.....
뭐 아무튼
저녁에 먹은 2인분양의 파스타를 소화시킨다는 명목하에
이 밤늦게 딱 10시까지 하는 마트에 장을보러 다녀왔다
사실 떡국이 너무 먹고싶어서
낮에 엄마한테 전화를 했으나
"만두 빚느라 힘들다-_-" 고 은근히 약을 올려주신 어머님으로부터 상처..
"누나 몫까지 내가 다 맛나게 먹고 후기올려줄게" 라고했던 내동생의 쪽지..
이미 연락 없으신 아버님..
.... 뭐 아무튼
떡국을 끓여보겠다고 네이년검색어에 떡국만들기를 대략 쳐봤습니다만
참기름 없으니 패스
파 썰기 귀찮음 (일단 사놓고 쟁여두기 싫음)
양지머리.. 뭐야.. 머리야?
다시다따위는 나름 건강챙긴다고 안씀
은근히 어렵구나 떡국끓이는것도...
아무튼 하다못해 고기전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마트에 갔는데
다들 피를 뚝뚝 떨어뜨리며 랩 안에서 활짝웃고있더이다.... 무셔어....
몰캉몰캉한것이.... 만지기가 무서워서 패스...
아, 엄마가 생선으로 뭔가 했던것같은데.. 하고 생선을 봤으나... 음... 패스...
결국 나의 득템 목록...
호박. 감자. 양파. 굴. 계란. 버섯. 참치(캔). 옥수수(캔). 파프리카한개. 밀가루...
음... 호박으론 호박전을... 굴로는 굴전... 아 어떻게 했더라... 누가 굴전 레시피좀... ㅠㅠ
.... 내일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지 심히 기대되는근영....
아.... 떡국먹고싶다..
잡채도 먹고싶고 (엉엉 ㅠㅠ)
고구마전도.....(프랑스엔 고구마가 없다..)
갈비찜에 도전해볼걸 그랬나? (고기 무서워서 못만진다며...)
근데 쟤네 굵은소금으로 재워놔야하나? (...깨우는건? .. 아 재미없어....)
집에 잔소금밖에 없는데-_-(밀가루도 오늘처음사온주제에...)
오늘따라 집이 심히 그립구나....
낼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꽃단장하고 기름으로 지지기나 해야겠다....
아 꼬깔옷....
그나저나 중국애들이 뭘해줄지 심히 궁금해지는군.. 흐흐.. 짱께는 아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