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의 짬밥 4 내맘대로 오꼬노미야끼
이의제기가 백만스물여섯건 들어와도
이 오꼬노미야끼는 내맘대로 오꼬노미야끼
중요한 재료라고 할 수 있는
오징어, 돼지고기, 양배추
이런거 없음
내가 좋아하는
- 치킨얇게썰어놓은거, 버섯, 감자, 양파, 계란, 밀가루
- 여기에 돈까스소스(오꼬..소스따위...)뿌리고 가쓰오부시 솔솔솔
가만보니 정작 제대로 들어간건 가쓰오부시밖에 없는건가.. 그런건가..
* 난이도 5점만점에 3점 (채썰기가 들어가므로. 하지만 대충 얇게 잘라넣으면된다)
* 시간 한 20분. 썰고 어쩌고.. 아 익히는 시간이 좀.
참고로 위 사진은 뒤집을때 잘못해서-_- 뿔뿔히 흩어지는 괴상한 모양을 하는 바람에
그나마 정상적였던 부분만 슬쩍 빼다가...
1. 채를 썹니다 감자 양파 버섯님
2. 밀가루 물에 적당히 풀되, 너무 많이 풀진 않구요. 말인즉 덩어리진게 없을정도로 하얗게;
3. 여기에 채썬 야채님들 모두 넣고 계란도 풀어서 잘 섞어줍니다 (이때 너무 묽음 안되겠죠)
4. 잘 달궈둔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마치 빈대떡부치듯 스윽 부칩니다
: 이때 두께는 어지간히 두꺼워야 '오꼬노미야끼' 스럽대요
5.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주시고.. 아 위에다가 아까말한 치킨얇은녀석(원래는 오징어 돼지고기)을
잘게 찢어서 올려줍니다. 둥글게. 그러고 가운데에 계란을 하나 깨서 넣어주면 좋다던데
저는 딱히 높은 레벨까지 안올라갑니다. 그냥 찢어 올려놓고 난중에 잘~ 뒤집어줍니다. 잘...
6. 폭폭 찔러봤을때 '아 익었구나' 싶으면 꺼내다가 접시에 올리고
7. 소위 말하는 오꼬노미야끼 소스(전 없어서 돈까스소스..) 뿌리고 마요네즈도 뿌리고(다이어트중...)
8. 마지막으로 춤추는 가쓰오부시 슬쩍 뿌려줍니다. 사랑스런것들.
* 맛 씹는맛 + 돈까스소스맛 + 가쓰오부시맛
뭐, 난 좋습니다.
다음엔 야메 타코야끼에 도전해볼까.


